강원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은 22~23일 신북읍 산천리 박물관 뜰에서 ‘제1회 메밀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어린이댄스경연대회와 사생대회,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탈북자와 다문화 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잔치마당, 메밀꽃가요제가 열린다.
또 막국수 만들기와 전통 떡 체험, 북한음식체험코너, 지역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박물관 주변에는 하얀 메밀꽃이 만개한 상태다”며 “축제기간에 예쁜 메밀꽃도 보고 다양한 행사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메밀꽃 축제는 한국자유총연맹시지회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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