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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플랫폼은 하나의 제품으로 산업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해 기관 투자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급망 안정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이 AIoT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AIoT 기술 고도화, 연구개발(R&D) 및 신규 사업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태신 심플랫폼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심플랫폼이 AIoT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심플랫폼은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AIoT’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바이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올인원 A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고객사는 DB하이텍(000990), 강남세브란스, LG유플러스(032640) 등으로 반도체, 의료,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