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세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헬스케어 데이터를 통하여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신약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세 번째 세션은 이런 혁신적인 헬스케어 데이터의 활용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논의한다.
이밖에 다른 강의도 즐비하다. 서울대병원 윤형진 교수는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절차와 논의점’의 주제로 발표하고 카이스트의 최윤재 교수가 ‘구조화 정보와 비구조화 정보 사이의 불일치 자동 탐색’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라운지에는 씨엔알리서치의 혁신적인 임상 플랫폼인 아이엠트라이얼(imtrial)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이 부스로 참여하여 각 비즈니스를 확인할 수 있다.
윤병선 씨엔알리서치 연구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imtrial을 통한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방안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하여 국내 헬스케어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등록은 무료이며, 9일까지 온라인 또는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