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최초의 수영 대회가 열렸다.
롯데월드타워는 7일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 ‘2022 롯데 온 레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2 LOTTE Oe Race’ 참가자가 맑아진 석촌호수에 뛰어들고 있다(사진=롯데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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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석촌호수 수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친환경 수질 정화 작업을 통해 기초수질을 향상시키고, 녹조 형성을 억제해 호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 중이다. 대회 직전 측정한 결과, 석촌호수 투명도가 최대 2m까지 증가했다.
이날 대회는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 ‘2022 롯데 온 레이스’ 참가자가 맑아진 석촌호수에서 수영하고 있다.(사진=롯데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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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LOTTE Oe Race’ 참가자가 맑아진 석촌호수에서 수영하고 있다.(사진=롯데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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