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이지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9.4%를 득표해 48.8%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일 것이라고 방송3사(KBS MBC SBS)가 1일 예측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사전투표기간 여론조사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만147명을 대상으로 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5~2.4%포인트다.
| 김은혜 국민의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