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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견본주택 30일 오픈

최성근 기자I 2016.09.23 11:25:15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견본주택이 30일 문을 연다.

23일 업체 측은 이같이 밝히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운서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고 했다.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전체를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업체 측은 “이 지역 반도체 기업과 복합리조트 개발로 20~30대의 젊은 층 수요자들의 유입이 대거 예상되는 가운데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의 신규 공급비율은 15% 수준에 불과해 전 가구 전용 59㎡로 구성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며 “단일 면적형이지만 1층 테라스와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형 등 특화설계 타입을 포함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했다.

테라스와 다락은 해당 면적이 고스란히 서비스면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여타 동일면적형 단지보다 실사용면적을 더 넓게 누릴 수 있다. 또 전용 59㎡에서는 보기 드문 주방 팬트리, 현관 대형 창고 및 안방 WIC 드레스룸 등 수납 강화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가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은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 남쪽으로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뒤나미스유치원과 초등학교, 도서관이 있으며, 단지 600m 이내에 초·중·고가 건립 예정이다.

교통환경 발전 가능성도 크다.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개통 시 단지와 인접한 주도로 및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도로와 직접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 측은 “각종 개발 호재로 유입인구가 많이 늘어날 전망인 영종하늘도시에 주택 부족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직·간접 고용인원만 5만4000여명이 늘어날 전망인데 반해 올해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4000여가구에 불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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