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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오버 강릉’은 강릉을 상징하는 ‘달’을 테마로, 디스트릭트의 미디어아트와 카페 툇마루의 독특한 F&B 경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강릉 툇마루에 앉아 자연을 느끼며 즐기던 F&B 경험을 재현하고, 강릉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5개의 달 테마 크림브륄레와 툇마루의 대표 메뉴인 흑임자커피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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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스트릭트의 ‘딜리셔스 프로젝트’(d’licious project)의 일환으로, 관광 기념품 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 특화 상품 개발 및 유통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F&B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신규 IP를 개발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스트릭트 아트·리테일 본부 이동훈 부사장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미디어아트와 F&B로 담아내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F&B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스트릭트는 이번 팝업 이벤트를 통해 카페 툇마루와의 협업을 공식화하고, 새로운 IP에 대한 고객 반응을 수집하여 향후 협업 IP의 방향성을 정립 및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