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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에서 중진공은 K-ESG 가이드라인(산업통장자원부)을 기반으로 기관 맞춤형 환경 성과지표 개발과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개선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성과지표별 정량 데이터를 상시 공유할 수 있는 전사 시스템은 목표 달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중진공은 올해 초 기관장을 중심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해 ESG경영 중장기 전략과 환경경영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경영 관리기반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올해 기관 활동으로 ‘용기내 프로젝트’ ‘걸음기부’ ‘미션!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총 1만 5975명의 국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수준진단 제공, 녹색분야 금융 지원품목 확대, 탄소 감축 우수기업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경영·사업 등 모든 측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