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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길을 잃었소'

연합뉴스 기자I 2020.08.09 16:30:52

(남원=연합뉴스) 장맛비가 그친 9일 오후 전북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에서 축사에 물이 차오르자 대피한 소 1마리가 길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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