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차별화 한 리무진서비스로 고객만족과 매장홍보를 동시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객원 기자I 2009.12.01 20:33:0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숲속햇잎갈비>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차별화 한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전체 콘셉트를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고객의 구미를 당기는 어느 한 가지만 잘 찾아내도 충분히 승산은 있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지금껏 생각지 못했던 쇼킹한 아이템일 수도 있으며 또는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무언가를 매장에 적용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 일수도 있다.

◇ 어린 대나무 햇잎을 활용한 3차 숙성 햇잎갈비

대전 방동 저수지 앞에 자리 잡은 <숲속햇잎갈비>(www.newleaf.co.kr)는 11239.72m²(3400평) 규모의 갈비·바비큐 전문점이다.

지난 5월1일 오픈한 이곳은 햇잎갈비를 메인으로 하는 본관과 야외에서 즐기는 참나무 셀프바비큐, 두 가지 콘셉트의 가든 스타일 고기음식점.

<숲속햇잎갈비>는 대전, 청주 등의 지역에 이미 4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햇잎갈비를 개발한 ‘햇잎푸드’의 본점이다.

일명 ‘3차 숙성 햇잎갈비’로 불리는 햇잎갈비는 어린 새싹을 칭하는 ‘햇잎’을 활용한 색다른 숙성방법으로 개발된 메뉴. 1차 숙성은 햇과일과 다진 햇마늘, 참기름 등으로 만든 소스를 일일 고기에 발라 돼지고기의 잡내를 없애는 과정으로 직접 손으로 모든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과 정성이 필수다.

1차 작업한 갈비에 22가지 재료를 넣은 간장양념을 붓고 -1도~0도의 냉장고에서 계절에 따라 36시간에서 48시간 동안 숙성한다. 마지막으로 숙성을 마친 왕갈비 사이에 갓 나온 대나무의 어린잎을 넣고 말아서 보관하는 방법이다.

어린잎은 숙성된 고기의 맛이 변질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천연방부제 역할로 본점 마당에서 직접 기른 대나무 잎을 넣어 만들고 있다.

‘햇잎푸드’는 작년 6월 육가공 공장을 설립, 올해 대전 방동 본점 오픈 등으로 육가공, 고기음식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330.58m²(1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된 본관은 햇잎갈비(270g 1만1000원), 햇잎소갈비(500g 2만8000원) 등의 갈비를 비롯, 연잎으로 만든 햇잎냉면(5000원), 매생이를 넣은 햇잎갈비탕(8000원) 등이 주메뉴.

야외 셀프바비큐의 경우 고객들이 고기와 찬류를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식으로 작은 숲속 동산 여기저기에 설치된 독립된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를 마친 고객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숲속 산책로 또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 리무진 서비스로 ‘고객을 왕처럼’

대전 방동 저수지는 대전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외곽지역으로 전원풍의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시내처럼 워킹으로 우연히 방문하는 고객들보다는 구전에 의한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대부분. 자가 차량으로 오는 고객들도 있지만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서는 차량서비스는 필수다.

<숲속햇잎갈비> 자리는 25년 전통의 오리구이전문점 자리를 인수한 것으로 계약 조건 중의 한 가지가 바로 전 주인이 소유한 리무진을 함께 인수하는 것이었다고. 의도하지 않은 구입이었지만 김대옥 대표는 이것을 적극 활용했다.

일반인들은 평생 한 번 타볼까 말까 한 리무진에 대한 메리트는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았다.

8인승으로 리무진 중에서도 가장 큰 사이즈의 이곳 리무진은 일반 운반 차량에 비해 5배 가량의 유지비가 들지만 자연조경과 더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곳의 콘셉트에 딱 들어맞는 서비스.

전체 매출에 주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도 리무진 비용 투자에 대한 손익분기점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리무진을 매장 입구에 주차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가맹점이 오픈했을 때 리무진에 현수막을 걸고 매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차를 운행하는 것만으로도 큰 홍보효과가 있다고. <숲속햇잎갈비>는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을 손수 실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차별화 한 리무진 서비스로 벌써부터 대전 일대에서 인지도 급상승 중이다.

리무진은 편도로 운행하고 있으며 ‘햇잎갈비’라는 이곳만의 메뉴와 더불어 색다른 경험을 위해 찾는 가족고객들로 인해 주말에는 일주일에서 열흘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예약이 힘들 정도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