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현재 HLB파나진은 전거래일 대비 1.02%(30원) 오른 297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24일 이후 26일 보합을 포함해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여기에 더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동시 유행하는 ‘트리플데믹(Tripledemic, 세 가지 감염병 동시 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도 바이오스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스퀘어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RSV에 대한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현재 인플루엔자, 코로나19, RSV 등 호흡기 감염병의 기본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또한 QDTIS 분석기를 기반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RSV 등의 다양한 감염병을 10분내에 진단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써 다양한 감염병의 진단으로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HLB파나진 관계자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독감이 크게 유행하며 당사가 지분 99.99%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스퀘어의 전문가용 인플루엔자 A+B 진단키트 주문량도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스퀘어와의 협업을 통해 호흡기 질환 분야 제품군과 기술을 확장함으로써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