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GWM 패밀리오피스’ 고객 초청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대상의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투자·부동산투자·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1대 1 맞춤 솔루션과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만찬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국내 초고액자산가의 관심사 중 하나인 ‘아트 콜렉션’ 강의도 진행됐다. 강의는 뉴욕 10대 갤러리 중 하나인 ‘글래드스톤’의 벨라 정 디렉터가 맡았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패밀리오피스 전용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