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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오헌석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본부장과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민병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생화학교실 교수, 김민배·정영복 아이원바이오 대표가 참석했다.
오헌석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산학협력으로 최고의 바이오 석학들의 기술이 벤처기업과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중석 원장은 “본교의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좋은 기술을 가지고 세계로 나가 마음껏 K-바이오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정영복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산학이 협력해 좋은 결과를 내는 협력이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결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아이원바이오는 지난달 신속하고 정확하게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공항신속검역관리시스템(FICS)를 파라과이 실비오 페트로시 공항에 수출해 K-바이오의 이름을 알렸으며 이 경험을 기회 삼아 국내 바이오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