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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10월에 추석이 있어 비내구재, 준내구재 판매가 늘었다”며 “소비쿠폰 등 소비진작 정책 시행으로 소매판매가 증가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생산은 감소했다.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조정)는 112.9(2020년=100)로 전달 대비 2.5% 감소했다. 자동차(8.6%) 등 생산은 증가했지만, 반도체가 26.5% 급감하면서 전반적인 생산 지표를 끌어내렸다.
이 심의관은 “반도체 생산 감소는 1982년 10월 이후 43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라면서도 “숫자로 보면 감소했지만, 업황 자체는 좋다. 일종의 기저효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12.2%)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18.4%)에서 모두 투자가 줄어 전월대비 14.1% 감소했다. 건설기성도 건축(-23.0%)과 토목(-15.1%)에서 모두 공사실적이 감소하면서 지난달과 비교해 20.9% 급감했다. 건설기성 감소폭은 199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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