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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사골 컵만둣국’ 출시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는 혁신적인 ‘편의형 만두’ 제품을 지속 출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실제 작년 비비고 만두로만 매출 42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렸던 미국의 경우,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트레이형 만두’ 비중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에서도 기존 비비고 만두의 맛품질에 편의성이 더해지면 ‘컵라면’, ‘삼각김밥’ 등 간편한 한끼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비비고 컵만둣국은 맛품질, 편의성이 모두 갖춰진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만두를 훌륭한 한끼 식사로 인식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해외에서의 경험을 국내에서 활용하고, 국내 성과를 해외에 지속 전파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