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오는 25~2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5일에는 기업과 민간 자원봉사자, 국무위원 가족 등 400여 명이 김장에 참여해 배추김치 15만 포기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재료를 시중가격보다 20%가량 싸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오비맥주, LS엠트론, 대상, 롯데제과 등 50여개 기업이 상생마케팅 후원금으로 18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