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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앱 서비스 출시 후 회사는 1년 반 만에 누적 가입자 수 6만명, 야외활동 모임 2만개 가량을 생성했다. 또 약 5만개의 아웃도어 관련 사용자 제작 컨텐츠(UGC)를 축적하는 등 젊은 MZ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 최대 아웃도어 전문 커뮤니티로 급성장하고 있다.
C2C 운동모임 외에도 MZ 인플루언서나 크루가 인솔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및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피드 기능, 등산 및 러닝 장소 인증 기능 등이 기존 커뮤니티 플랫폼과 차별화된 특징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페어플레이는 아웃도어 고객의 니즈를 적중한 서비스”라며 “축적된 아웃도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반의 아웃도어 커머스를 중점으로 아웃도어 버티컬 커머스 업계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알앤원은 이번 투자금을 인재 채용과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권용근 알앤원 대표는 “핵심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모두 충족시키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버티컬 플레이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인재 채용과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6년 설립된 4차산업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창업 초기 기업과 창업 성장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