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담, 소화 잘 되는 오메기떡 신제품 3종 출시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떡 전문업체 떡담은 오메기떡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메기떡은 ‘카카오 오메기떡’, ‘콩고물 오메기떡’, ‘말차 오메기떡’ 등 3종이다.

카카오 오메기떡은 차조와 카카오를 넣어 익박준한 인절미 피에 팥과 견과류를 넣고 동글게 모양을 잡아 카카오카스텔라 고물을 골고루 묻혀냈다. 콩고물 오메기떡과 말차 오메기떡은 콩고물과 일반 녹차보다 부드러운 일본산 말차가루를 묻혀낸 떡이다.

(사진=떡담 제공)

이번 신제품 출시로 떡담 오메기떡은 ‘수리취 오메기떡’, ‘모싯잎 오메기떡’, ‘씨앗 오메기떡’, ‘대추 오메기떡’ 등을 포함해 모두 9종으로 늘었다. 오메기떡의 경우 찹쌀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변비나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다.

특히, 떡담의 모든 떡은 주문과 동시에 쪄낸 후 급속 냉각을 시키기 때문에 먹고 남은 떡을 냉동보관 후 다시 해동하더라도 맛이 변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