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빌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와 짐 오닐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재정절벽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다고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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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오닐 골드만삭스 CEO도 재정절벽에 대해 미국정부가 지지부진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투자자용 보고서에서 “재정절벽 영향으로 시장 상황이 언제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며 “미국인을 비롯해 세계 많은 사람들은 워싱턴 정가가 재정절벽 문제에 더 민감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오닐과 그로스 외에도 영향력 있는 투자자나 기관들은 의회와 갈등을 겪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정절벽 해결 능력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 이후 뉴욕 증시는 지난주에만 2% 넘게 떨어졌다.
재정절벽은 미국 정부가 긴축재정을 위해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늘리면서 미국 경제가 타격을 받는 현상을 뜻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통해 재정절벽 문제를 완화할 방침이지만 공화당이 이를 강력 반대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