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톰보이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 29곳(3분기보고서 기준)을 올해 상반기 중에 모두 철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톰보이는 지난 8일 부동산 중개 및 투자 자문사 와일드브레인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790-1 외 소재한 토지 및 건물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1만9009㎡, 건물은 1만1312.03㎡ 규모로 매각 금액은 167억 원이다. 양도 기준일은 오는 15일이다. 신세계톰보이 측은 “현금 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상환을 위해 유형자산 양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