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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신임 사장은 국제방송교류재단 영상물수출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기업인으로서 영상물 해외 유통배급 업계에 종사하며 콘텐츠 수출과 국제교류 분야에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고 평가받는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사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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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종사 현장 경험 갖춘 전문가 평가
유인촌 “중장기 발전 청사진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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