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관 7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임시 개관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현재 관람객 추이로 봤을 때 이달 마지막 주에서 내달 첫째 주 사이에 행운의 100만번째 관람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0만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 혜택(2만원 상당)과 온누리상품권(3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그동안 많은 관람객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준 덕분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수목원에 방문해 봄의 시작을 느끼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