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키친’은 그릴, 씨푸드, 아시안, 디저트, 콜드, 바, 키즈 7개 스테이션으로 나누며 각 섹션별로 엄선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로 즐거움도 배가된다. 그랜드 키친은 총 294석 규모로 국내 호텔업계 최대 규모 뷔페를 자랑한다. 뷔페 금액은 성인 1인 기준 조식 6만원, 중식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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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스테이션’은 청정 제주의 제철 생선으로 메뉴를 강화했다. 고등어, 광어, 참돔, 방어 등 신선한 사시미 4~5종, 스시 9종이 다채롭게 준비되며 킹크랩, 홍합, 뿔소라, 해삼, 개불 등 체력 보강에 좋은 해산물도 풍성하다. ‘아시안 스테이션’에서는 삼겹살 차슈, 수제 딤섬 등 중식뿐 아니라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의 베트남 쌀국수, 모밀소바, 해물 라면도 맛볼 수 있다. 게우밥, 갈치구이와 조림 등 제주 향토 음식도 놓치지 않았다.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크림 브륄레 등 20여종이 넘는 각종 수제 디저트가 주를 이룬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호텔 식음업장의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리오프닝에 대비해 ‘그랜드 키친’ 등 식음업장의 리뉴얼 및 프리미엄화 전략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뷔페 리뉴얼 오픈에 참여한 셰프 수만 해도 50여명에 달한다”며 “마카오 윈 팰리스 호텔(뷔페 총괄셰프) 출신의 18년 경력 김영민 총괄 셰프와 그가 이끄는 월드 클래스급 셰프 군단의 야심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