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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인도네시아 학교 11곳에 ‘환경보호 교육 콘텐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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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1.12.27 11:00:00

‘글로벌 CSR 활동’ 중 하나로 추진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에게 ESG 인식 배양
“ESG 경영 위해 글로벌 CSR 활동 이어갈 것”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Java)섬에 있는 국제·로컬학교 11곳에 환경보호 중요성을 전파하는 교육 콘텐츠를 기부하는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식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트라는 국내의 한 교육콘텐츠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CSR 프로젝트 ‘Earth School’(지구 학교)를 추진해 △지속가능 발전의 개념 △환경보전의 필요성 △환경보호 참여방법 등의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교육 영상 9편과 교재 2권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수라바야·발리·말랑 등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내 국제·로컬학교 11곳에서 청소년 ESG 학습 자료로 채택돼 내년 1월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웬디 우드허스트(Wendy Woodhurst) 수라바야 인터컬쳐럴 스쿨 교장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가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필수 요소인 만큼 청소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ESG 인식 형성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코트라에서 기부한 교육 콘텐츠는 인도네시아 지역 학생들이 ESG 개념을 이해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는 지난 9일 수라바야 인터컬쳐럴 스쿨 교육 콘텐츠 방문 기증식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학교 11곳을 대상으로 현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방문 혹은 우편 발송을 통해 콘텐츠 기부를 마칠 예정이다.

김준성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장은 “ESG는 더는 선택이 아닌 국민과 소비자가 원하는 시대적 요구”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코트라는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CSR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준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라바야무역관장(왼쪽)과 수라바야 인터컬쳐럴 스쿨 교장이 ESG 환경보호 교육콘텐츠 기부증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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