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9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블루 쓰나미’ 충격 딛고 나스닥·필반 반등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 오른 2만4579.42에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31%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4.21% 오르면서 전날 낙폭을 일부 만회.
-엔비디아 역시 전날 9% 폭락한 뒤 2.28% 반등했고, AMD, 마이크론은 각각 11.04%, 5.12% 상승 마감. 폭락했던 AI 인프라 네오클라우드 종목들도 진정세를 보여.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촉발된 빅테크·AI 규제 우려가 단기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반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
-앞서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촉발된 빅테크·AI 규제 우려 공포로 인해 나스닥 시총이 하루 만에 2조5000억 달러(약 3400조원) 넘게 증발하는 등 뉴욕증시 역사상 손에 꼽히는 투매가 발생.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규제 입법까지는 물리적 시일이 걸리며 실적 펀더멘털 자체가 훼손된 것은 아니다”라는 분석이 나오며 낙폭을 되돌려.
-월가 변동성지수(VIX) 역시 선거 직후 20선을 훌쩍 넘어서며 공포를 반영했으나 주말 뉴욕 장 마감 시점에는 반등세와 함께 상승 폭을 반납하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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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상장을 추진 중인 앤트로픽이 목표 기업가치인 1조5천억 달러(약 2천조원)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최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AI 역풍’ 표심이 확인되면서 앤트로픽이 당초 기대했던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
-당초 앤트로픽은 상장 기업가치가 최대 2조 달러로 예상되면서 지난 6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세운 1조7700억 달러의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AI 회의론이 확산하면서 나스닥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이 5일 하루에만 2조5000억 달러(약 3400조원) 증발하는 등 투자심리가 급랭하면서 상황이 반전.
국제 유가, 중동 정세 주시 속 보합권 마감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의 긴장 완화 기대와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엇갈리면서 보합권에서 마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34% 오른 배럴당 90.83달러를 기록.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물은 전장 대비 0.03달러(0.03%) 상승한 배럴당 98.32달러에 마감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점화 경계감은 여전하지만 단기 수급 부담은 다소 완화된 양상.
美 10월 고용 ‘깜짝 호조’…미 국채 금리 반등
-미 노동부가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6만 5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실업률 역시 4.1%로 낮아지며 탄탄한 고용 지표를 입증.
-고용 시장의 견조함이 확인되면서 미 국채 금리가 반등세를 보였고,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 후퇴 및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며 자산시장 경계 요인으로 부각
이스라엘 정권 교체 급물살…‘네타냐후 42일 카운트다운’
-이스라엘 헤르초그 대통령이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총리 후보로 아이젠코트 의원을 지명하는 절차에 착수.
-아이젠코트 진영이 67석의 추천을 확보하며 과반을 넘긴 반면, 네타냐후 총리 측은 46석에 그쳐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형이 재편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유가 및 방산·에너지 섹터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국장, 단기 바닥 다지나”…과매도 인식 확산
-지난주 코스피는 ‘블루웨이브 쇼크’ 직격탄을 맞으며 외국인이 10조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이틀 만에 11% 넘게 폭락하며 지지선이 무너져.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AI 규제 및 투자 지연 우려로 거센 매물 폭탄을 맞아.
-다만 주말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반등하면서 이번 주 국내 증시 역시 패닉 셀링(공포 매도)에서 벗어나 기술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증권가에서는 한국 증시의 선제적 낙폭이 과도했던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구간으로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