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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튜드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2인 ‘디너 스페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디너 스페셜 세트(5만4900원)’는 17시부터 주문 가능한 2인 디너 메뉴로 연말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기존 메뉴 중 인기가 높은 ’토마토 순두부 스튜‘,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메뉴와 신메뉴 3종(단팥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을 비건 유기농 와인 2잔(레드 또는 화이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다.
세트 메뉴에만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단팥 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이다. ‘단팥 수프’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단팥을 고구마와 함께 끓인 플랜튜드의 겨울 시그니처 수프이다.
‘미귤랭 샐러드’는 겨울 제철 과일인 귤과 포슬포슬하게 튀겨낸 알감자를 신선한 채소와 홈메이드 스타일 만다린 드레싱에 곁들여 먹는 샐러드이다.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는 치아바타 빵 위에 마늘 스프레드, 해시브라운, 토마토, 양파 토핑, 비건 체다치즈 소스를 올려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비건 메뉴와 어울리는 비건 와인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플랜튜드는 지난 10월 비건 와인 3종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화이트 와인 1종과 레드 와인 2종으로 알루메아 샤도네이 테레 오가닉(이탈리아산, 보틀 4만5000원), 파쏘 세크레토 아파시멘토 풀리아(이탈리아산, 보틀 4만9000원), 아프리몬도 아파시멘토 산지오베제(이탈리아산, 보틀 4만9000원)이다. 이달 한 달간은 비건 유기농 와인 6종을 선물용으로 포장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장은 “많은 분이 플랜튜드를 사랑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플랜튜드에서 준비한 비건 디너 스페셜 세트로 건강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