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의 올해 합산 연간 영업이익이 24%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올해 ‘1조 클럽’ 증권사가 작년 5개에서 올해는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증권 등 3개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 거래대금 급감, 기업공개(IPO) 시장 위축뿐 아니라 금리 인상으로 채권 운용 평가손실까지 늘어나면서 증권업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