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어메이즈핏 GTR2·GTS2, 최대 38일 배터리로 혈중산소포화도 기능 극대화

황효원 기자I 2020.12.07 10:01:40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글로벌 스마트워치 브랜드 어메이즈핏이 충전 걱정없이 최대 38일 간 사용 가능한 어메이즈핏 GTR2·GTS2를 출시하며 국내시장에 돌아왔다.

기존 1세대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최신 스마트워치의 기능으로 손꼽히는 혈중산소포화도 기능이 탑재됐다.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배터리 성능도 향상시켰다.

어메이즈핏 GTR2의 경우 471mAh, GTS2의 경우 240mAh의 더 커진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38일, GTS2의 경우 최대 20일 간 사용 가능하다.

추가된 기능 중 눈 여겨 볼만한 기능은 역시 혈중산소포화도(SpO2) 측정 기능의 탑재다. 혈중산소포화도 기능은 혈액 내 분포된 산소량을 측정한 것으로 호흡기와 혈액순환의 건강지표로써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95~100%일 경우 정상적인 수치로 여겨진다.

어메이즈핏 GTR·GTS2에 탑재된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은 잠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수면 시 측정한 혈중산소포화도의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라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막혀 호흡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해당 증상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 온갖 질병이 따라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잠에서 깬 이후에도 ‘잔 것 같지 않은 피로’가 계속되거나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될 경우,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수면무호흡 증상을 모른 채 위험한 취침을 계속 지속하고 있다.

이런 경우, 어메이즈핏 GTR·GTS2에서 제공하는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을 통해 자신의 수면 패턴을 확인해볼 수 있다. 단순히 수면 점수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서 수면 중 호흡의 상태와 질을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어메이즈핏 GTR·GTS2의 경우, 최대 38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여 잦은 충전없이 수면 중에도 나의 수면 패턴과 호흡의 질을 자유롭게 확인 가능한 것이 동일 기능을 제공하는 타사 스마트워치 대비 강점이다.

그 밖에도 국내 판매되는 정식발매제품에 대하여 전국 15곳의 아이나비 프리미엄 센터를 통해 아이나비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 높은 공식 AS를 지원하고 있다.

어메이즈핏 GTR2·GTS2의 국내 단독 유통을 맡은 팅크웨어에 따르면 “어메이즈핏 GTR2·GTS2의 경우, 배터리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캠핑이나 여행,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그리고 수면 중에도 충전 걱정에서 벗어나 스마트워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메이즈핏은 12월 9일부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오프라인 5개 매장(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에서 전시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나비 오프라인 판매처 정보는 제품 페이지 및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