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4분기 주당순손실(EPS) 0.92달러, 매출 4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61달러, 매출 44억3000만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년동기 대비 실적도 악화됐다.
회사는 2025년 철강 단위당 비용을 순톤당 40달러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최근 실적전망에 캐나다 철강업체 스텔코를 포함했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76% 하락한 11.15달러에 거래를 마친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75% 추가 하락한 10.6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