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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쓰레기로 버려질뻔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푸른 바다의 넘실대는 물결모양을 담은 파도 홀더와 고래 홀더로 재탄생시켜 ‘푸른 바다를 위한 동행’이라는 캠페인의 취지를 살렸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개인컵 사용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박 인센스 키트를 증정했다. 해피빈 펀딩을 통한 수익금을 포함한 총 500만원을 환경보호단체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했다. 전국 해안의 쓰레기 모니터링과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총 3차례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을 통해 약 40만개의 일회용품을 절검하고 환경단체에 총 100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또 매월 ‘이디야 환경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본사 사내식당에서는 월 1회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 한 해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과 임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이디야커피가 앞장서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