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어제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을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수능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앞날엔 기쁨의 헹’가래‘’란 주제로 합격 기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인터뷰 [오경태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금년에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수능과 연계를 했습니다.
수능합격에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가래떡과 쌀에 대해서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의 근심이 많아 마음을 전할 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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