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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는 고 최불암, 아내 김민자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을 ‘이모부’라 부를 정도였다. 최불암 부부가 임형주의 공연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임형주가 cpbc FM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로 라디오 DJ 데뷔를 하자 최불암이 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부고가 전해진 후 임형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믿겨지지 않는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며 “몇 달 전 병문안에서 인사가 영원한 작별 인사가 될 지 몰랐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고 최불암은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29일 오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았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내달 2일 오전 7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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