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가 오는 9월 14일까지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DHP는 국내에서 유일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투자사다.

이 아카데미는 의료업계 종사자와 VC, 교수, 대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공공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까지 240명이 함께 한 국내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 과정이다.본 아카데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코로나19로 의료 산업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이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술 혁신과 글로벌 트렌드를 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생태계를 이루는 대기업, 의료계, 제약사, 보험사, 스타트업,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다양한 구성원이 본 아카데미를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기회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는게 DHP측의 설명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미래 의료학자 최윤섭 대표 파트너 △의료-IT, 기계학습 전문가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이사 △규제, 인허가 전문가 류규하 파트너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 △UX 및 HCI 전문가 장진규 파트너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 IT 융합 전문가, 미래학자, 의사 정지훈 파트너 △내과 전문의, 카카오헬스케어 김준환 이사 △세종충남대병원 조철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와 수강생, 수강생과 수강생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전용 SNS 채널을 상시 운영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완화 정도에 따라 오프라인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9월부터 총 13주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