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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지방세 수기납부서 문자인식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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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2.01.06 10:59:54

AI 기술 적용 업무처리 간소화
수기납부서 스캔·자동 과세등록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방세 수기납부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 업무는 위택스 홈페이지나 인천시 이택스 지방세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대부분 전산화됐지만 일부 세목(지방소득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은 여전히 컴퓨터 판독이 불가능한 수기납부서에 의한 신고·납부가 이뤄졌다. 이러한 수기납부서는 공무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인천시는 AI 기술(Deep Learning)을 적용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처리를 간소화했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가 수기납부서를 스캔해 판독한 뒤 자동으로 세금납부 등록을 하고 납부액 등을 정보를 자동으로 보관한다. 이러면 수납 후 13~23일 소요되던 수납집계 반영을 당일 처리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이미지 전송으로 종이서류의 이동도 없애 탄소 발생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수기납부서의 수작업 처리 문제는 전국적인 사안으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은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다”며 “향후 AI 신기술을 세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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