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창작 애니메이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양사는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 공동 발굴 및 지원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 EBS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은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창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스크림 스튜디오와 EBS의 공동 제작 작품이다. 이외에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CG 활용 프로젝트 제작 지원을 받은 마로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가 E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신용섭 EBS 사장은 “진흥원과 애니메이션 공동 발굴, 제작 지원을 통해 선별된 작품은 EBS에 방영할 계획이다. EBS가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병완 의원은 “양사의 협력 모델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광주광역시 지역 내 창의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 된다” 며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EBS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애니메이션산업이 한층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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