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주한 프랑스대사 관용차로

정병묵 기자I 2024.11.27 09:08:0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뒷좌석에 함께 탑승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왼쪽)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사진=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가발한 중형 SUV다. 이 모델은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지난 10월말에는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추가로 출시했다.

베르투 대사는 “르노코리아의 최신 모델을 대사관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 낸 최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한국에 부임한 베르투 대사는 유럽 외교부 전략문제·안보·군축 담당국장과 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대사를 역임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된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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