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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오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오픈을 앞두고 4일부터 14일까지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을 단독 선판매하고,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종합이용권 및 연간이용권을 증정한다.
먼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한 가격에 단독 판매한다. 종합이용권은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올해 5월 1일까지다. 또 오픈일인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고객의 쾌적한 이용과 밀집도 관리 목적으로 사전예약제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제 기간에는 방문 일자에 맞춰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며 매일 600매 한정 판매한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1년간 이용이 가능한 연간이용권을 100매 한정 판매한다.
롯데온은 대표 어트랙션을 소개하면서 가장 기대되는 어트랙션을 뽑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어트랙션으로는 △1000m 트랙을 따라 최고 시속 105㎞의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 ‘자이언트디거’와 △최고 시속 100㎞의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하강하는 워터코스터 ’자이언트스플래쉬‘ △최고 45m 높이까지 올라가는 ’자이언트스윙‘ 등이다. 롯데온은 세 가지 어트랙션 중 가장 타고 싶은 어트랙션 하나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부산 연간이용권(10명)과 종합이용권(50명·1인 2매)을 증정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기념 티켓을 발행한다. 티켓에는 1호부터 100호까지 고유번호가 매겨져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한정판 NFT으로, 티켓 형태로 디자인됐다. 사전구매기간 중 롯데온에서 종합이용권을 구매한 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이번 달 3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소개하고, 입장권을 단독 선판매한다”며 “오픈 이후에도 롯데월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