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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문제의 데이터센터 공급업체가 코어 사이언티픽으로 보고 있다. 짐 크레이머 CNBC 진행자는 텍사스, 오클라호마, 노스캐롤라이나 등 여러 지역에서 지연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들이 모두 코어위브가 올해 인수를 시도했던 코어 사이언티픽과 관련된 시설이라고 지적했다. 코어위브는 올해 초 코어 사이언티픽을 약 90억 달러에 인수하려 했으나, 주주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인트레이터 CEO는 전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도 데티터센터 구축 지연이 특정 업체와 관련됐는지 묻는 질문을 받았으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41곳 가운데 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업체명을 밝히지 않았다. 코어위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연은 단일 데이터센터 파트너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인트레이터 CEO는 “해당 시설의 지연은 3분기 중 확인됐다”며 “현장에서 코어 사이언티픽 및 협력업체와 함께 정상화를 추진 중이며 계약 잔고(backlog)나 계약가치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어위브는 AI 모델 학습 및 추론 등에 필요한 G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3분기 매출은 13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다만 회사는 올해 매출 전망을 50억5000만~51억5000만 달러로 제시해 시장 전망치(52억9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코어위브는 16.3%, 코어 사이언티픽은 10.21%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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