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엔터프라이즈 IT기업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2025회계연도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부진한 4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흔들렸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4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0.4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91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 93억3000만달러 대비 19% 증가했고 시장전망치 85억3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서버 매출은 16% 증가한 49억달러,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 효과가 반영된 네트워킹 매출은 54% 급증한 17억달러를 기록했다.
안토니오 네리 휴렛패커드 최고경영자(CEO)는 “주니퍼 인수 완료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서버와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4분기 조정 EPS 0.56~0.60달러, 매출 97억~101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59달러와 101억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주가는 전일대비 0.62% 오른 22.82달러에 마감했으나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21달러선까지 밀린 뒤 오후5시25분 기준 종가 수준으로 다시 회복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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