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연구원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의 통상적인 투자 기간 대비 짧은 기간이지만 높은 수준의 내부수익률(IRR)을 감안하면 매각 통한 회수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동사의 핵심 제품인 슈링크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미용 시술 시장인 한국에서 5년 이상 시장점유율(MS) 70%를 유지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비침습 RF인 볼뉴머를 출시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25년 미국과 유럽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오는 4분기 이루다 합병으로 인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 효과를 확인할 전망”이라며 “매각설에도 불구하고 최선호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