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은 최근 임상 1상의 환자 3명을 대상으로 ‘VT-Tri(1)-A’ 치료제를 투여한 후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는 코호트1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표준치료를 했으나 재발됐거나 표준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고위험군인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투여 대상 환자 모두에게서 약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용량제한독성(DLT)이 없이 코호트1 종료된 이후에는 환자당 투여 횟수를 2회로 늘려 코호트2를 진행한다.
손현정 바이젠셀 ViTier™그룹 상무는 “VT-Tri(1)-A의 경우 최근 임상 1상의 코호트1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3건의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추가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임상과 연구결과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