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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남현희를 비롯한 다수 사람들에게 자신을 ‘뉴욕 출신 재벌 3세’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전씨가 왜 뉴욕을 강조했는지와 관련해 강화도에서 학창 시절을 같이 보낸 지인의 제보에 따르면 강화도에 ‘뉴욕뉴욕’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돈가스집이 있다고 한다”며 “그 가게가 굉장히 유명해서 많은 여중생들이 갔다고 한다. 그래서 뉴욕에 한이 맺혀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고 추측했다.
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해당 가게는 상호가 널리 알려져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진호는 “(가게) 입구에서부터 환대를 받았다. 저보고 ‘이진호씨세요?’라고 묻고 식사하시던 분도 달려와서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며 “사장님께 ‘제가 (영상에서 언급해서) 민폐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너무 죄송하다’고 하니, 사장님이 ‘무슨 소리냐. 영상이 100만 조회수가 나오던데 (주변에서) 전화 오고 난리 났다. 사실 가게를 내년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더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실제로 해당 가게의 온라인 리뷰에는 “재벌 3세가 단골인 곳이냐”, “OK. 이 집은 I am 신뢰예요”라는 등 많은 댓글이 달리며 관심을 받았다.
전씨는 해당 가게의 단골이었다고 한다. 해당 가게 사장은 “전청조는 우리집 단골이 맞다. 어린 시절부터 자주 왔다”며 “누군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진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