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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인 옥천군은 지난 2023년 마이스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센터 건립엔 정부로부터 교부받은 인구소멸대응기금(56억 원)과 군비(3억 원) 등 59억 원이 투입됐다.
당초 옥천읍 상계리 전통문화체험관 인근 군유지에 들어설 예정이던 센터는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용문학공원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지상 2층, 연면적 913㎡였던 센터 시설 규모도 지상 3층, 연면적 1025㎡로 늘었다. 센터가 들어선 지용문학공원은 조선시대 옥천군 관아가 있던 옛 시가지로, 정지용 생가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중소 규모 ‘스몰 마이스’ 행사에 맞춘 센터 내부 공간은 1·2층 소전시실(272㎡)과 전시실(372㎡), 3층 회의실(380㎡)로 나뉜다. 외부엔 대형 버스(2대) 포함 29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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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2024년 충북 마이스 협의체(얼라이언스)에 가입하는 등 센터 운영에 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인접 시군 등 도내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는 중소 규모 행사와 단체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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