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은 이날 슬로건도 내걸었다. 브랜드 슬로건은 ‘Make it Better’이다. 더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고객의 사업이 한층 더 번창하도록 지원하겠다는 SM스틸의 가치를 담았다.
브랜드와 브랜드 슬로건의 디자인을 담당한 소유브랜딩 정지운 대표는 “SM스틸 군산공장의 설비와 제품을 견학했을 때 받은 강렬한 인상을 형상화시키려 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위한 브랜딩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호 SM스틸 사장은 “지난 1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생산안정화 기간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스테인리스 후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M스틸은 1일부터 생산하는 자사의 STS후판 제품에 ‘SuPer Plate’ 도안을 마킹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