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21일께 대만 동쪽해상을 따라 계속 북동진해 24일에는 일본 규슈 부근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
기상청은 특히 태풍의 경로에 가까운 제주도와 동풍의 영향으로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축대붕괴,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해상에는 22일부터 24일사이, 동해상은 24일과 25일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이기간동안 육상에서도 제주도, 남해안,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밖에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기상청은 “제주도 해안,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태풍은 진로와 강도 측면에서 1989년 22호 태풍 웨인과 2004년 21호 태풍 메아리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진로와 강도, 예상강수량이 민감하게 변화될 수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