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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한다. 그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마이네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공작도시’를 통해 선인과 악인을 넘나드는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학주가 홍보대사로서 안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주는 “데뷔 전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안산선)을 이용하면서 안산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았다”며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학주가 시민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갖고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안산시의 보석 같은 장점들을 찾아내 널리 홍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