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해설이 있는 풍류-사랑할까요? 정가正歌’공연을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풍류’는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을 가미한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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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김대윤의 남창 가곡 ‘불아니’, JTBC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출연한 김아련의 평시조 ‘꽃도 피려하고’, 청소년 국악인들의 편수대엽(장단을 촘촘히 엮어나가는 가곡) ‘모란은’ 등 젊은 가객들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일반석의 관람료는 1만원, 공연을 감상하며 한국의집 ‘고호재’ 궁중다과를 즐길 수 있는 특별석은 2만원이다. 공연이 종료된 후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실황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