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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A(92) 할머니가 지난 5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A할머니가 평소 텃밭일을 하다 야생 진드기에 물려 SFTS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SFTS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으며. 식욕 부진과 기력 감소·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전국에서 SFTS 환자 259명이 확진을 받아 이 중 47명이 사망했다. 제주에서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3명이 사망했다. 올해에도 전국에서 4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제주도에서도 지난 5월 K(85)씨가 첫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은 “SFTS는 치료제가 없는 만큼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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