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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제주, 여름 휴가 ‘서머 보야지’ 패키지

백주아 기자I 2023.05.12 09:44:30

아리아 조식·이국적 야자수 아래 서머픽 세트
2박 이상 시 라운지앤바 ‘수박 빙수’ 제공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제주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미식 혜택으로 구성된 여름 패키지 ‘서머 보야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 조선 제주 여름 패키지 서머 보야지 출시.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서머 보야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패키지로 매년 제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패키지다. 올해는 ‘시원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구성으로 제주에서의 설렘 가득한 여름휴가를 제안한다.

이 패키지는 아름다운 제주의 푸른 여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3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여기에 이국적인 풍경 속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풀 사이드바 잇투오의 시그니처 메뉴 1개와 시원한 탄산음료 2잔으로 구성된 ‘잇투오 서머픽 세트’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봉개꿀에 절인 배를 곁들인 고르곤졸라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베이컨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등이 준비되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수박빙수.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풍성한 식물의 기운으로 싱그러움이 가득한 라운지앤바에서 시원한 ‘수박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수박 빙수는 매 여름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았던 그랜드 조선 제주의 시그니처 빙수로 달콤한 고당도 과즙을 얼음으로 얼려 소복하게 올린 뒤 과육을 풍성하게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여름 수박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박 빙수와 함께 수박 모양의 달콤한 떡이 사이드로 제공돼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그랜드 조선 제주 라운지앤바.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8만5000원부터(세금 포함, 1박 기준)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마케팅 관계자는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섬, 제주도에서 휴양지 무드를 즐기며 한층 더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름 미식 혜택을 담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더욱 특별한 여름 제주 여행을 미리 계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편리한 여행을 위해 여행 짐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유아용품, 여행 일반 용품, 건강 운동 용품, 펀&엔터테인먼트 용품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렌딩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 객실 테라스 보유, 최상의 숙면을 제공하는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 베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본관 피트니스와 사우나 무료 이용이 포함돼 여행의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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