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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올해 시장이 요구하는 특화제품을 개발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휴자산 매각과 조직 슬림화 등의 자구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이 줄더라도 적정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생각이다.
박 사장은 “기본이 바로 선 회사는 위기에 흔들려도 머지 않아 일어서 다시 도약할 수 있다”며 “재도약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전태흥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신종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신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삼성중공업은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에 대한 보수한도를 작년 100억원에서 올해 80억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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